GICO SAFE 안전 씬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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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증가하는 따뜻한 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추운 겨울이 가고 어느새 꽃이 활짝 핀 봄이 왔다. 따뜻한 기온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등산사고가 3월~5월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3~4월 산불 발생 건수가 194건으로 연간 발생한 산불의 4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봄철, 즐거운 야외활동을 위한 안전수칙을 미디어를 통해 확인해보자.

글. 권유진 사진. 네이버 영화, 네이버 포스트

# Scene 1.
봄 산행의 복병,
‘발목 삐끗’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 산에서 급히 내려오다 넘어져 다리를 다친 희열을 기준이 업고 부축해서 산을 내려온다. <청년경찰 Midnight Runners, 2017>

매사에 의욕 충만한 기준(박서준)과 이론에 따라 냉철하게 행동하는 희열(강하늘)은 경찰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간부 후보생이다.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볼 때마다 티격태격하던 둘은 경찰대학에 정식 입학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1시간 이내에 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미션을 받는다. 정신없이 산을 뛰던 도중, 희열은 넘어져 다리를 삐끗하고 다른 동기들은 미션에 통과하기 위해 모두 희열은 외면한다. 기준은 망설이다 희열을 업고 산에서 내려온다. 그 누구보다 절친이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장점으로 시너지를 내며 납치사건 뒤에 숨겨진 범죄를 파헤친다.
봄이 되어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계곡 곳곳에는 여전히 잔설이 있어 부상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갑작스러운 산행은 자칫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겨우내 제대로 운동을 하지 않은 이들은 근력이 감소하고 신체 유연성이 떨어져 있어 준비되지 않은 산행은 부상을 부를 수 있다. 특히 심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당뇨가 있는 이들 역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산에서는 초기 대처가 어려우므로 등산 시 주의해야 한다. 등산 중 가장 흔하게 부상인 ‘발목 염좌’가 발생했다면 얼음으로 다친 부위를 찜질하고 붕대로 압박해 부종과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처치를 했는데도 증상이 심하면 검사를 통해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Scene 2.
서풍이 부는 3~5월,
황사까지 겹쳐 심해지는 미세먼지

▲ 마을에 덮친 초거대 미세먼지는 세상을 어두운 구름 속으로 만들었다. <인 더 더스트 Just a Breath Away, 2018>

영화 <인 더 더스트>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초거대 규모의 미세먼지가 세상을 덮치는 상황을 담고 있다. 한적한 파리, 마티유와 안나에겐 딸이 하나 있지만, 희귀병으로 인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캡슐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던 어느 날, ‘쿵’ 소리와 함께 지진이 일기 시작한다. 지진은 이내 멈추지만 밖으로 나가자 사람들이 겁에 질린 듯 도망치기 시작한다. 뒤로 보이는 것은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듯한 미세먼지다. 미세먼지보다 높은 곳으로 도망친 주인공의 눈에는 마치 어두운 구름 위에 붕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미세먼지로 뒤덮인 마을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폐암과 방광암의 원인이 되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봄철은 따뜻한 날씨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노약자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신체노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에는 샤워, 세수, 양치질로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데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으며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 Scene 3.
건조한 봄철,
작은 불씨로도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위험

▲ 미국 애리조나 주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초대형 산불에 맞선 그래닛 마운틴 핫샷팀. <온리 더 브레이브 Only the Brave, 2017>

2013년 미국 애리조나 주 일대에서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다. 간밤에 내리친 벼락에 의해 발생한 작은 산불이 번지고 번져 축구장 일천백여 개 크기가 넘는 지역을 불태울 정도로 커진다. 자칫 마을로 번지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들로 구성된 그래닛 마운틴 핫샷팀을 포함한 굴지의 핫샷팀들이 현장에 출동해 각 진화 작업에 나서지만,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화마를 잡기란 쉽지 않다. 이에 주인공 에릭과 팀원들은 아직 불길이 휩쓸고 가지 않은 곳이라도 구하고자 근처의 농장으로 향한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적은 강수량, 고온현상 등 화재발생률이 증가한다. 특히 등산객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산불은 이 같이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터나 부탄가스 같은 취사용품, 화기물품, 인화성 물질은 입산 시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취사가 허가된 구간이라고 하더라도 간이 소화 장비를 갖추고 마지막까지 불씨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불길에 휩싸였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한 후 바람이 부는 반대방향, 불길이 약한 방향, 이미 화재로 타버린 연료가 없는 지대, 산불보다 낮은 위치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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